동작구, 11월까지 공공와이파이 80대 추가 설치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8-08 15:01:21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오는 11월까지 공공와이파이 80대를 추가 설 한다.
공공와이파이는 가입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중 접속 환경에 최적화된 ‘WiFi 6’ 장비를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와이파이 설치 장소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수요조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수역 인근 먹자골목, 전통시장 ▲보라매병원역, 흑석역 등 지하철역 입구 및 도로 ▲노들나루공원, 동작주차공원 등 공원 및 산책로 등 55곳을 중점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노량진수산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 111대를 확충해 현재까지 지하철역 인근, 경로당, 공원 등 396곳에서 총 725대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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