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E등급’ 매곡교 재가설 착수

공사감리 돌입… 총 94억 투입 내년 6월 완공
차량 통행 제한… 우회도로 운영등 불편 해소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6-06-01 15:40:36

▲ (사진=이천시청 제공)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시민 안전 확보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매곡교 재가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매곡교는 준공 후 장기간 경과한 노후 교량으로 안전진단 결과 E등급을 받아 보수·보강만으로는 근본적인 안전성 확보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과 이용자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 교량 재가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5년 9월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4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달청 계약체결의뢰를 완료했으며, 이달 1일 공사 감리에 착수, 오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문가 의견과 교량 구조물 계측장치를 설치해 제한된 차량만 통행하고 있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6월 초 통행 제한을 실시하고, 공사 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회도로 운영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단계별 교통처리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사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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