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방과후아카데미 전시·발표회 개최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4-11-25 16:32:15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1년 동안 배운 전문 체험활동을 토대로 학습 결과물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및 발표회에는 학부모, 전문 강사, 지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소년 및 우수 강사 표창 시상과 다양한 분야의 무대공연이 진행됐다.
발표 무대에서는 ▲드럼·리코더·피아노·우쿠렐레 연주 ▲꼬마작곡가 Compose with 美 콘서트 ▲뮤지컬·영어 연극 ▲합창 등이 공연됐다.
또한 수련관 로비에는 2024년 진행됐던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의 결과물들이 25일까지 7일간 전시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여성가족부와 시의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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