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누적주문 4000만원
용인·의왕시 시범사업 반년만에 '2000건'
급식카드로 '배달특급' 사용… 배달비 쿠폰 제공도
손우정
swj@siminilbo.co.kr | 2023-12-07 15:56:26
[의정부=손우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구축한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의 누적 주문 금액이 사업시작 6개월여 만인 지난 11월25일 약 4000만원(온라인 주문 누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건수로는 약 2000건으로 도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손쉬운 음식 주문이란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하고 2024년부터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 소재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출범했다.
1일 최대 2만원 한도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아동들이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아동급식카드는 아동들의 낙인효과 등의 우려가 제기돼 왔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카드 사용에 대한 부담없이 자유롭게 음식을 선택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2024년 1월부터 시범사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도내 29개 시ㆍ군으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아동급식카드 연계사업의 효율성 운영을 위해 하나카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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