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유 시설 작업 중 근로자 사망··· 열교환기 교체 작업 하다 깔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2-26 15:02:22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집유 시설에서 열교환기 교체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사고로 숨져 경찰과 노동 당국이 조사 중이다.
26일 경찰과 노동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께 충남 서산시 음암면 한 집유 시설에서 열교환기 교체작업을 하던 노동자 A(40대)씨가 깔림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씨는 당시 150kg 무게의 열교환기를 해체해 외부로 운반하려던 중 열교환기에 깔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관리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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