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식품,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2-05 15:02:52
이번 인증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한 기업에 부여되는 것으로, 달성식품은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직원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유연근무제 도입,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고려한 복지제도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정책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다. 달성식품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여행 휴가비 지원, 육아지원을 위한 연차 사용 권장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시행해 왔다.
대구 달성군 소재 달성식품은 재작년 대구시에서 개최된 ‘대구 일·생활 균형 실천 포럼’에도 참석하며, 지역 내 가족친화 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당시 포럼에서는 △지역 워라밸 환경 조성 공로 포상 △기업 상생 협력 네트워크 협약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업 현판 증정식 △대구시 일·생활 균형 사업 성과 공유 △워라밸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달성식품 관계자는 “이번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성식품은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을 강화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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