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해변 해양정화활동(출ㅊ=다도해국립공원서부사무소)

 

[목포=황승순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문광선)는 제3회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기념하는 주간행사로 지난 2월 25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인 남동리 해변에서 해양보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해변에서 지역주민과 ESG 경영 파트너인 현대삼호중공업 자원봉사자 및 국립공원자원활동가 등 총 43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남동리 해변에서 약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하여 해양생태계 보전을 알리는 정크아트를 제작했다.  

 

아울러, 해양보전 캠페인 참석자 대상 탄소흡수 식물 만들기 체험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광균 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국립공원의 날 주간 행사를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 필요성에 대한 인식증진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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