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여성발전센터· 서부새일센터, ‘2025 고용 네트워킹 간담회’ 성료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7-25 15:05:18

▲ [사진제공 = 서부여성발전센터]서울시 서남권 여성 고용지원 거점기관인 서부여성발전센터·서부새일센터(센터장 김성아)
가 ‘2025 고용 네트워킹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센터에서 경력단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2025 기업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업교육훈련 ‘100기 모집’을 기념하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 날 기업 관계자와 직업교육 훈련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는 ▲서부센터의 기업 및 재직자 대상 지원사업 소개 ▲MZ세대와의 소통 리더십 특강 ▲기업별 인사담당자 발표 ▲일촌협약 체결 및 채용연계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에는 여성 인력 채용에 관심이 높은 10개 기업이 참여해 직업교육 훈련생과의 고용연계 방안 및 일촌기업 협력 확대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은 서부여성발전센터 직업교육훈련 100기 모집을 기념한 ‘꿈을 꾸는 여성들과 서부여성발전센터의 100번째 만남!’ 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강을 비롯해 ▲인생네컷 포토존 ▲응원 메시지월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도 했다.

김성아 센터장은 “100기 모집은 서부여성발전센터·서부새일센터가 여성의 삶을 바꾸는 길에 함께 해왔다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업과 손잡고 실효성 있는 교육-채용 연계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지난 1997년 개소 이후 여성의 경력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직업 교육과 고용연계 사업을 지속 운영해왔다. 2025년 기준 총 100기에 달하는 직업교육 훈련 과정의 모집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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