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민 주도 ‘洞 복지대학’ 닻올려
송천동·수유2동서 내달 기획단 구성등 운영 본격화
전문위원 위촉… 복지의제 발굴·실행 역량강화 지원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7-30 15:37:25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의 주도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 복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복지대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이 직접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동 복지대학 운영을 위해 선정된 동은 송천동과 수유2동으로, 오는 8월부터 기획단을 구성하고 참여자를 모집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동 복지대학을 통해 복지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구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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