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민원인 폭언·폭행 대응 훈련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10-28 15:09:13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비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27일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교육 및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로경찰서와 협력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신고반·대피반·경계반·구호반으로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직원들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진정 유도와 녹음·녹화, 경찰 신고 및 청원경찰 호출, 직원과 민원인 대피, 위법행위자 제지 및 경찰 인계, 부상자 구호 등의 절차를 연습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일선 민원 담당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비상 상황 시 구민과 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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