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경찰서, 경찰서를 방문한 지역 내 유치원 아동 대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경찰서를 방문한 지역 내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6세 미취학 아동 42명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한 놀이 장소 구분, 어린이 통학버스 탑승 시 주의사항 등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무전 체험과 순찰차 탑승 기회를 제공하며 경찰관과 만남의 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해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 속에서 습관화하고, 교통법규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 “교통 약자인 어린아이와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