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예비부모·임신초기 건강검진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5-14 17:08:5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초기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을 이달 19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대상이며 사전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 등본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B형간염 항원ㆍ항체, 풍진항체(여성), 신장기능, 간기능, 매독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임신초기 건강검진 대상은 지역내 12주 이내 초기 임신부로 먼저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해야 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건강한 임신 및 행복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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