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남면 104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컨소시엄 협약… 총 28억4000만원 투입
태양광·지열·태양열 설치 年 177만mWh 생산 가능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1-21 16:35:31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가 연말까지 정남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104곳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열고, 컨소시엄 참여기관별 역할과 구성, 사업 세부내역, 사후관리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을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주관기관인 화성시 ▲수요자인 정남면 주민 ▲시공기업인 ㈜거창, ㈜현대에너텍, ㈜종합지하수개발, ㈜에코에너시스, ㈜헤리트, ㈜동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에는 시가 2025년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9억200만원을 비롯해 시비 14억2400만원, 민간 투자금 5억1300만원 등 총 28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정남면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에 태양광 845kW(66곳), 지열 455kW(26곳), 태양열 430㎡(12곳) 규모로 설치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연간 176만9910MWh의 전력을 생산해 화석에너지 341.73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컨소시엄은 이달 중 정남면 주민설명회를 열고, 설계 용역에 착수해 연말까지 참여 정남면 주민 및 기업이 신청한 유형별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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