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3-14 15:12:08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오는 20~29일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연다.
구의회는 지난 13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구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한다.
이어 21~28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상임위별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청원심사 규칙안(엄샛별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정모니터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성미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의 및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고영찬, 고성미 의원) 등이다.
복지건설위원회 소관으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고영찬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인식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도병두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영희, 장규권 의원 발의) ▲시흥5동 문화거점공간 목욕탕 설치 청원 채택의 건(엄샛별 의원) 등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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