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항공마일리지 모아 생필품 기부 ‘훈훈’
공무원 20여명 참여, 선풍기 등 17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6-07-24 10:53:01
진주시 공무원들이 공무출장 과정에서 적립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모아 생활필수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는 올해 6월에 소멸 예정인 항공마일리지를 가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선풍기와 여름 이불, 라면 등 여름나기에 필요한 생필품 17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특히 참여 직원들이 개인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추가로 물품을 구매하는 등 기부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에 구매한 생필품은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일 우주항공경제국장은 “작년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적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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