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8~28일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11-06 16:47:02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8~28일 자녀의 고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교육은 총 4차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연구사와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며, 4개 권역(광장, 중곡, 구의, 자양)별 각기 다른 주제로 1차례씩 강의를 실시한다.
18일, 광장동 주민센터에서 ‘고교학점제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2028 대입 제도 분석을 통한 학교생활기록부 준비(20일, 중곡제2동 주민센터) ▲(광진구 일반고등학교) 고등학교 선택 설명회 Ⅰ(26일, 구의제3동 주민센터) ▲(특목고, 자사고 등) 고등학교 선택 설명회 Ⅱ(28일, 광진구청 대강당)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6~13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초중학생 학부모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시간, 회차별 모집 인원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계획을 올바르게 수립할 수 있도록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적합한 학교와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진학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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