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품앗이 가족, 봄 나들이’ 행사 개최
일·육아 병행 가정 지원 및 돌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6-24 15:13:28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지난 21일, 담양 ‘파밍하우스’ 체험장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품앗이 가족, 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와의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품앗이 가족 22가구 총 80명이 참여해 쿠키·케이크·피자 만들기 등 가족 중심의 요리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이사장은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내 돌봄 공동체의 가치와 역할을 다시금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