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특가상품 31일부터 판매··· 빈 좌석 운임 최대 30% 할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1-29 15:14:1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KTX 특가상품'을 31일~2월5일 판매한다.
29일 코레일에 따르면 대상 열차는 설 당일인 2월10일을 제외한 2월 8∼9일, 11∼12일 총 4일간 운행하는 647개 고속열차(역귀성 포함)의 3만1000석이며, 최저운임 구간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 4명이 함께 같은 구간 KTX를 편도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000원' 세트도 판매한다. 특히 강릉선·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9000원이다.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매진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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