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교통문화지수 전국 郡 지역 ‘2위’··· 교통안전 선도도시 자리매김
무단횡단·음주운전 금지 준수율등 높은 점수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6-02-04 16:34:31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2025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80개 군 지역 중 2위(A등급)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교통안전 선도 도시’로 우뚝섰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88.32점을 기록, 전년 대비 20계단이나 수직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지표 관리를 넘어 군이 1년 내내 추진해 온 ‘체계적인 교통안전 로드맵’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지자체별 교통안전 의식과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매년 조사·발표하는 지표다.
운전행태 항목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특히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과 신호 준수율이 전년 대비 대폭 향상됐으며,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98.11%) 등 안전 운전 문화가 지역 내 깊이 뿌리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안전 항목의 지역 교통안전정책 이행 정도,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지역교통안전정책 이행정도 등이 유사 규모의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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