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350여명 참가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3-10-17 17:41:38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이 최근 한탄강 일대에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도, 연천군, 포천시, 철원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는 인터넷 사전접수자 300명 등 총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1코스는 전곡리 유적에서 시작해 한탄강 세월교를 지나 도감포까지 3.8㎞에 이른다.

이 구간은 한탄강 물소리를 가까이서 들으며 가을에 피는 각종 야생화와 현무암 주상절리를 만끽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시간30분가량 걷고 집결지인 전곡리 유적에 모여 연천 농산품 등 경품 추첨에 참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연천 국화축제도 구경하며 연천의 가을을 만끽했다.

오는 11월4일에는 포천, 11월18일에는 철원군에서 걷기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활성화가 연천 관광 및 지역경제발전을 이끌 수 있는 관광자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