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농업협동조합, 어려운 지역 이웃 위해 라면 30박스 기탁
'용유천사 나눔릴레이'로 이웃돕기 나눔 실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7-12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중, 강동규)는 지난 9일 중구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선근)이 ‘용유천사 나눔릴레이’에 참여해 라면 3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유천사 나눔릴레이’는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연중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정선근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이 한 끼 식사라도 거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전달하고자 물품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라면 30박스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처리되며, 관내 저소득 장애인·어르신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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