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미래車 산업 전환'에 315억 투입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3-02-08 15:17:52
수소연료전지 등 핵심부품 인프라 확충 106억 편성
281억 들여 부품 개발 등 기술고도화ㆍ신산업 육성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자동차산업 미래차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을 위해 전기ㆍ수소차 핵심부품 기술지원 기반 구축 등 미래차 산업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올해 315억원을 투입해 부품기업 사업전환 기술지원 4개 사업, 전기ㆍ수소차 핵심부품 개발 및 제조기술 디지털 전환 지원 기반 조성 6개 사업, 총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 전략으로는 ▲미래차 산업 전환 역량 강화 ▲미래차 전략기술 기반 확충 및 산업구조 고도화이다.
‘미래차 산업 전환 역량 강화’에는 미래차 전환 종합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연구개발(R&D) 발굴, 공동 기술연구, 기술지도 등 중소업체의 애로 기술 해소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6월 산업부가 지정한 동남권 미래차 전환 종합 지원센터(창원시 상복동 소재)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수소연료전지기술부문)이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전주기 지원 3개 사업에 19억3500만원을 투입해 중소 부품기업의 기술성장, 공정혁신, 업종 전환 기술지원을 통해 산업 전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래차(전기ㆍ수소차) 전략기술 기반 확충 및 산업구조 고도화’에는 ▲미래차 핵심 부품(수소연료전지ㆍ수소저장/충전장치ㆍ전기구동시스템 등) 지원 인프라 확충 4개 사업에 106억7000만원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개발 및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사업화 등 자동차산업 기술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 2개 사업에 175억원 등 281억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전동화 시장 확대가 경남 자동차산업에 큰 위협이 되고 있으나, 전기ㆍ수소차 핵심부품 개발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선제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미래차 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산ㆍ학ㆍ연ㆍ관 유기적 협력으로 중소부품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등 도내 자동차부품사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ㆍ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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