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부실 지적측량 사전차단
18개 전 시ㆍ군 표본검사
정확성ㆍ적정성 등 재확인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5-04-22 15:17:29
‘지적측량 표본검사’는 시ㆍ군ㆍ구가 검사한 측량성과의 정확성과 적정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을 도가 재확인하는 절차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적측량 처리 절차 및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적정성 여부 ▲민원처리 실태 ▲측량 결과도 작성 적합성 등이다.
상반기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6월 말까지 창원 의창ㆍ성산ㆍ진해구, 진주, 통영, 양산, 창녕, 고성, 남해, 거창, 합천 등 11곳을,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창원 마산합포ㆍ회원구, 김해, 밀양, 사천, 거제, 의령, 함안, 하동, 산청, 함양 등 1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편 도는 지적측량성과 정확도, 성과검사 공무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