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안전전세 프로젝트’ 확대 운영
민·관 '안전전세관리단' 가동
전세사기 위험지역지도 안내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5-03-06 15:25:44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내 공인중개사와 함께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과 도-시-협회 합동으로 구성된 ‘안전전세관리단’을 올해도 계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 스스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실천 과제를 이행하는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을 활성화하고, 민관 합동으로 ‘안전전세관리단’을 운영해 불법 중개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4년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과 ‘안전전세 관리단’을 중심으로 한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했는데, 올해부터는 참여 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 플랫폼 공개, 안전전세 프로젝트 리뷰 시스템 도입, 전세사기 위험지역 주의보 지도 안내 시스템 도입 등으로 한층 강화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참한 중개사무소는 주출입구에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해 현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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