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자연사박물관, 형무소역사관 현장방문 실시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2-28 15:34:48

▲ 재정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지역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있는 모습. (사진=서대문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재정건설위원회가 지난 제286회 임시회 회기 중 자연사박물관, 형무소역사관 등 지역내 주요 시설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재정건설위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지역내 역사 문화시설을 방문, 올 한 해 주요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둘러 본 기관들은 지역내 주민을 넘어 국내외에서 방문하는 서대문구 대표 시설인 만큼 기관별 시설 현황 파악부터 사업내역, 프로그램 운영 등 상세 내용을 살폈다.

또한 운영 실무자를 직접 만나 각 기관이 가진 특이사항, 프로그램 활성화 최근 시설 변경 여부, 홍보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 일상회복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직접 시설을 찾는 시민이 늘어날 것을 대비, 신규 프로그램 운영이나 시설 안전대책을 함께 고민했다.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서호성 위원장은 "이번 방문한 지역내 시설들이 대한민국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서대문구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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