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중장년 여성 맞춤형 운동교실

2곳서 12주 과정 운영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7-21 15:20:44

▲ 하지 근력 및 코어 강화 운동 모습.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갱년기 증상으로 신체 변화와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여성들을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8월부터 50~64세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금은 운동시대’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호르몬 감소에 따른 골밀도 저하와 근육 감소를 예방하고, 운동 부족으로 인한 만성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 1회씩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가양3동 주민센터와 화곡6동 주민센터 두 곳에서 진행된다.

가양3동 주민센터에서는 8월7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금요일, 화곡6동주민센터에서는 8월11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 교육이 실시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다.

프로그램은 신체 운동과 영양 교육을 결합한 통합 건강관리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참가자의 체성분과 기초체력을 측정한 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과 유연성 향상을 위한 맨몸운동, 혈당 및 체중 관리를 위한 영양 교육 등을 진행한다.


강의는 15년 경력의 운동 지도 전문가이자 물리치료사인 이옥진 강사가 운동 분야를 맡고, 임현자 영양사가 식생활 관리와 영양 교육을 담당한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콩과 두부 등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식품을 활용한 식생활 관리법을 소개해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과 함께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보다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8월5일까지 진행되며, 각 동별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다만 안전한 교육 운영을 위해 약물 복용자와 근골격계 질환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강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의약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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