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 추진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5-12 15:21:01
소방서에 따르면 경남에서 최근 10년간(2014~2023년) 발생한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 건수 대비 약 21%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화재 사망자 중 절반가량이 주택화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를 예방하고자 이번 시책 시행에 나섰다.
조형용 서장은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을 바탕으로 주거시설의 안전환경을 조성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소방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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