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오는 31일까지 제295회 제1차 정례회

區 올 1차 추경 1조31억 심의 예정··· 27건 안건도
24일엔 본회의서 구정질문도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10-13 15:50:13

▲ 제295회 양천구의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최근 제295회 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원구성 이후 첫 개최되는 정례회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2021회계연도 세입 및 세출 결산 심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1조31억2234만원)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 ▲구정질문 ▲안건처리 등의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지난 1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5회 구의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22년도 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등이 의결됐으며, 2021회계연도 세입 및 세출 결산검사 보고 등이 실시됐다.

이후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및 지역 의정 활동 후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과 함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금리 시대를 맞아 점점 힘겨워지는 가정 경제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기업들의 자립 지원 등에도 세심한 정책이 계획되고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에 제출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웅 의원외 7인)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영주·공기환 의원외 5인)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혜숙 의원외 10인)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민철 의원외 8인)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유영주 의원외 6인) 및 의회운영과 관련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구청장 제출 안건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17건으로 총 27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