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아리따운 물품나눔' 45억원 규모 물품 기탁
30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아모레퍼시픽그룹 11개 브랜드 제품 기부
이주배경 주민, 자립준비 청년 등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한 기부 기관 선정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11-28 15:21:17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5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 미쟝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가 기준 45억 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매년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계 988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43만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관련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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