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백면 주민자치회(회장 최금석)는 28일 쌍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최금석 주민자치회장, 변종철 면장, 성종태·신경자 군의원,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 운영 결과 보고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안) ▲선진지 견학 논의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일정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쌍백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금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쌍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이 지역 발전과 화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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