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청천도서관, 10일 ‘중동이야기’ 프로 운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10-30 15:51:1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구립 청천도서관은 오는 11월10일 다문화 프로그램 ‘알파고가 풀어주는 중동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특성화 도서관인 청천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중동의 현재 상황과 역사적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기자이자 방송인인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 시나씨가 강연자로 나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중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많은 지역주민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에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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