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르신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 추진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6-26 22:40:00

▲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 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에 참석한 박일하 구청장(앞줄 왼쪽 네번 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거동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31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찰 ▲처방 ▲질환 관리 등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거동불편 노인 200여명이며,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적합 여부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의료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노인은 26일부터 동주민센터에 본인(보호자)이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일반가정 노인도 이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한의원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료비는 개인 부담으로 1회당 2만9700원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지난 12일 동작구한의사회와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아픈 부모를 위해 직장에 휴가를 내야 되거나, 멀리 살고 있는 가족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의 노후뿐만 아니라 함께 사는 가족의 행복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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