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3기 우리동네 안전라이더’ 출범
배달라이더들이 도로 위 위험요소 발굴
도로 파손등 제보… 취약계층 음식배달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5-21 15:39:52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에서 ‘제3기 우리동네 안전라이더 발대식 및 지역사회 협력 협약식’을 열고, 배달라이더가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방서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안전망을 함께 구축한다.
‘우리동네 안전라이더’는 배달라이더가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직접 제보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참여형 활동으로, 2024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베스트 라이더’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사례를 만들어 왔다.
이날 출범한 안전라이더 10명은 앞으로 6개월간 도로 파손과 시설 결함 신고를 비롯해 취약계층 식사 배달 및 안부 확인, 산업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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