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증산동, 우리들 새마을금고 증산지점으로부터 성금 및 양곡 등 기부받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1-31 17:04:27

▲ 증산동, 우리들 새마을금고와 사랑의 좀도리 운동 진행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증산동은 최근 우리들 새마을금고 증산지점에서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성금 300만원과 양곡 1600kg, 김, 라면, 떡국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들 새마을금고 증산지점은 매년 사랑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양곡을 모으고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올해는 좀도리 쌀과 더불어 라면과 김, 떡국 떡까지 전달해 관내 취약 계층이 보다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영진 이사장은 “매년 좀도리 운동을 진행하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는 올해보다 더 많은 분께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들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은경 증산동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해 주시는 이영진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더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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