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출산·양육등 인구정책 조사결과 발표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3-12-13 18:10:08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 11월6~20일 15일간 실시했으며 결혼·출산·양육, 청년정책, 고령화 정책, 정주 여건 등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4개 분야 19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 라인으로 진행했다.
설문 결과 참여자는 총 764명으로 30~40대가 66%로 가장 많았으며 결혼·출산·양육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이 있었다. 또한 결혼부터 출산·양육에 이르기까지 경제적 비용의 부담이 커 현금성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년들은 취업 문제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은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취업·창업 활동 지원, 주거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정주 여건 분야에서는 직장과 주택 마련을 이유로 전입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도로 및 교통시설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한 현실로 지속적인 거주 및 타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교통 문제 개선’이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 인구정책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복합적이고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각종 시책을 재점검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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