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을 곳곳에 ‘실뿌리배움터’
참여기관 총 8곳 최대 450만원 지원… 8곳 직영
평생학습동아리 13곳 활동비 최대 100만원 지원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6-02-04 16:42:01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기반 학습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실뿌리배움터 지원사업’과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기관·단체 및 동아리를 모집한다.
먼저 ‘실뿌리배움터(동평생학습센터)’는 1개 동(洞) 1개 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구민이 생활권 안에서 학습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8개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 기관에는 기관당 최대 45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강사료, 재료비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지원 대상은 구 소재 비영리 기관·시설·단체 또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으로, 선정 기관은 ▲구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동(洞) 특화 프로그램(지역사회 환원형 학습 활동 등)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간담회, 교육, 성과공유회 등 사업 관련 행사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구는 공모와 별도로 직영 실뿌리배움터 8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학습모임의 성장도 뒷받침한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3개 내외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하고, 동아리당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학습 및 사회 환원 활동을 위한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 활동과 함께 1회 이상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필수적으로 수행하며, 연말에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두 사업 모두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배움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동네와 일상 속에 있을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라며, “실뿌리배움터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해 구민 누구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마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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