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매입ㆍ전세임대 7884가구 조기공급 절실"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3-04-06 15:26:18
국토부 방문해 입주자 모집 조기시행 건의
공급물량 道단위 2위··· 청년ㆍ신혼 주거지원 팔 걷어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최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올해 경남 지역 매입임대주택 공급(입주자 모집)을 조기 시행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2023년 기존주택 등 매입·전세임대주택 공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도내 공급 예정인 매입·전세임대주택 물량은 총 7884호로, 매입임대주택 964호, 전세임대주택 6920호다.
이는 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경기도에 이어 최대 공급하는 것으로, 도가 저소득층 주거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23일부터 16개 시ㆍ도에서 ‘2023년도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함에 따라 도는 지난 3월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LH가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에 대해 입주자 모집 조기 시행을 협조 요청했다.
도의 건의 내용은 청년·신혼부부 등 저소득층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경남 지역 공급예정 물량(LH 매입임대주택 954호ㆍLH 전세임대주택 6920호)이 조기에 공급(입주자 모집)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주거복지지원과) 관계자는 “경남 지역의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이 많고, 2023년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 물량(잠정)이 분기별로 계획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도의 요청에 따라 매입임대주택의 조기 공급(입주자 모집)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청년 주거문제 해결과 청년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하고 청년·신혼부부 등 저소득층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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