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 공모
50명 선발… 내달 1일까지 접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0-15 17:09:2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역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일까지 ‘제9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청소년의회 의원은 11월~2025년 10월까지 1년간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 청소년 참여예산제 심의·의결, 각종 축제 기획·운영 및 참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활동 등이 있다.
구는 지역내 내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올바른 시민권 행사에 관심 있는 아동 및 청소년(9세 이상~24세 이하)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구는 50명 이내로 모집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그들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지역사회에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역량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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