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내달 7일까지 제257회 정례회
21일까지 8개 洞주민센터·시설관리공단등 행감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10-13 15:50:13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오는 11월7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회기는 9대 의회 개원 후 개회하는 첫 정례회다.
제257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구정질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정례회 세부일정으로는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9일간 8개 주민센터와 구청 전부서, 구의회사무국, 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2~30일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구의회는 11월4~6일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 뒤 마지막 날인 11월7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제257회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경보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작년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돼 있다”면서 “제9대의회가 개원되고 첫 정례회로 구정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 수립에 의미있는 지표가 될 수 있도록 결산안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검토하고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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