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8일 VOS 박지헌 초청 토크콘서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0-14 17:45:18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오는 28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양육자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vos 박지헌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아빠로서의 일상과 육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가족과의 특별한 공감 소통 방법을 공유하고, 특히 미니콘서트에서는 ‘보고싶은 날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등의 VOS 대표곡을 선보이며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6남매 다둥이 아빠로서 양육 경험과 보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vos 박지헌’을 초청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공감 가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행사 당일 강동어린이회관 3층에서는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라는 주제로 포토존을 설치한다. 가을 들꽃 배경과 다양한 소품, 글자 토퍼를 활용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접수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임성혁 보육지원과장은 “보육주간 행사를 통해 보육과 양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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