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주방 자석수납용품 기획전' 진행

자석부착 걸이·홀더, 자석부착 선반, 자석부착 바구니 20여 종의 상품 구성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5-01-07 15:30:34

▲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아성다이소는 ‘주방 자석수납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자석을 활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면서 주방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자석부착 걸이·홀더, 자석부착 선반, 자석부착 바구니 등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자석부착 걸이·홀더로는 다용한 활용도로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자석부착 키친타올걸이’를 준비했다. 직사각의 바닥면에 가로로 긴 ‘ㄱ’자형 철제 걸이로 구성돼 있으며, 키친타올을 꽂아두거나 2개를 세로로 부착해 쟁반이나 도마를 정리하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현관문 상단에 부착해 우산을 걸어두거나 하단에 설치해 슬리퍼를 꽂아두는 등 다이소몰, SNS 등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사용후기를 만나볼 수 있다. 길이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길이의 상품을 모두 거치할 수 있는 상품도 판매한다. 

 

분리형 받침 2개를 세트로 구성한 ‘자석타입 다용도 보관홀더’는 받침끼리의 간격을 조절해 지퍼백이나 비닐장갑을 박스 채 올려두고 사용하기 좋다. 간격을 좁혀주면 핸드폰을 거치해두고 보면서 요리 등 주방일을 할 수도 있다. 

 

‘자석타입 걸이용 홀더’도 ‘ㄱ’자 분리형 고리 2개가 세트로 구성돼, 롤백, 두루마리 휴지, 롤크리너 등 롤 형태라면 사이즈와 상관없이 걸어둘 수 있다. 

자석부착 선반도 다양한 활용도를 지닌 상품을 구성했다. ‘자석부착 직사각 선반’은 받침과 함께 상단에 사각형 테두리 모양의 홀더가 있어, 몸통이 긴 물건을 거치하기에 적당하다. 

 

또한 스틸 재질로 된 선반 밑면에 ‘자석후크’를 붙여주면, 주방에서는 국자, 뒤집개 등을 현관에서는 차키, 모자 등을 추가로 걸 수 있다. 약간의 깊이가 있는 ‘자석타입 다용도 선반’은 길이감이 높지는 않으면서 자주 쓰는 물품을 올려두기에 적당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냉장고의 옆면과 정면에 각각 부착해, 옆면에는 조미료통을 올려두고 수시로 가져다 쓰는 식으로, 정면에는 화이트보드와 함께 부착해 보드마카나 지우개를 올려두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바구니 형태의 상품도 판매한다. ‘자석부착 메시바구니’는 약 6.5x7.5x10cm의 직육면체 모양으로 자주 꺼내먹는 커피스틱 등을 꽂아 두기 좋으며, 현관문에 부착해 칼, 가위를 꽂아두면 택배가 왔을 때 바로 언박싱하고 정리하기가 편리하다. 

 

‘자석타입 걸이겸용 바구니’는 상단의 바구니와 하단의 행거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위에는 조미료, 소스 등을 담아두고 아래에는 행주나 주방장갑을 걸어두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공간을 효율적이고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주방 자석수납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에 실용성과 재미를 더해드릴 다양한 신상품을 균일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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