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학교-육군 제6753부대, 안전협력 협약

지역 안전·통합방위태세 향상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7-23 15:30:37

▲ 광주소방학교-육군 제6753부대, 23일 소방학교 회의실에서 지역 안전과 통합방위태세 향상을 위해 공동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소방학교와 육군 제6753부대는 23일 소방학교 회의실에서 지역 안전과 통합방위태세 향상을 위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분야(소방-화재진압 및 응급처치, 군-안보교육) 내부강사 간 상호 강의 교류’, ‘교육훈련시설 사용 지원’, ‘교육훈련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정보 공유’ 등에 나선다.

박동하 광주소방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과 군이 지역안전과 통합방위태세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공동의 사명과 임무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소방학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4개 권역 소방인력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올해 5000여 명의 소방관을 대상으로 53개의 교육·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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