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지구ㆍ원도심 상습침수 해소된다
내년 침수대응사업 국ㆍ도비 197억 확보
온양 3개지구에 997억 투입... 내년 하반기 착공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4-10-30 15:31:09
‘도시침수대응사업’은 도심지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도심지 상습 침수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배방지구(공수리ㆍ북수리)와 온양 원도심 3개 지구(모종ㆍ용화, 온양2ㆍ5동, 온천동) 등 총 4곳에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온양 원도심 3개 지구는 총사업비 997억원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5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침수대응사업’ 신규 발굴과 더 많은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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