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오는 14일 ‘싱글데이’··· 20~60대 자유 교류

혼자 사는 이웃들 情 나누고 마음의 위로를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10-28 16:01:54

▲ 2026 싱글말고위글 홍보 포스터.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다양한 연령대의 1인가구 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소통 행사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11월14일 오후 3시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서초싱글데이 : 서초의 숲, 싱글(single) 말고 위글(wiggl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0~60대 1인가구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기 게임 ‘동물의 숲’을 콘셉트로 한 협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종이 개구리 멀리 뛰기, 오리 낚시 암산게임, 솔방울 탑 쌓기 등 6개 임무를 함께 수행하고, 세대별 인기 음악 맞히기와 인물 퀴즈, 인공지능(AI) 힌트 추리게임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낸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저녁 식사와 자유 교류가 이어진다. 구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식사와 교류 시간을 90분으로 늘렸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생활권 내 19~39세 청년과 40~67세 중장년 1인가구다. 신청은 오는 11월9일까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혼자 사는 주민들이 이웃의 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따스한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지속 가능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사회적 고립 없는 연결과 상생의 도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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