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지역내 주요시설 현장 방문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3-07 15:32:59
▲ 현장방문사진[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안재권 위원장, 서국보 부위원장, 강주택 위원, 박종율 위원, 박종철 위원, 성현달 위원, 이승연 위원, 임말숙 위원)에서는 2024년 3월 임시회를 맞이하여, 임시회 기간 중 주요현장을 방문했다.
사업소는 92년 녹지사업소로 시작하여 약 32년간 부산의 녹화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 부산 치유의 숲 등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2개소 녹화사업장과 489,578주의 가로수를 관리하고 있다. 위원회는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주요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추진 사업을 재점검하였다. 마지막으로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 화명수목원을 방문하여 도심속 녹지공간이자 북구 시민들의 중요한 휴식 공간인 화명수목원을 점검했다.
부산시 면적의 45%를 차지하는 산림을 단순히 공원화하는 것이 아닌 산림의 기능과 시민을 위한 휴식처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여러 편의시설, 전시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 자연친화적 공간인 숲을 활용한 공원이 증가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 공원 확대 등에 대한 당부도 함께 하였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안재권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시설물을 차질 없이 관리하여 안전한 부산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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