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담낭 절제술 후에 술 끊어! 2023년 금연, 절주 도전” 방송

이승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2-12-09 15:32:46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최근 다양한 방송과 기업현장에서 행복플러스, 건강재테크 스타강사로 유명한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과 권영찬 교수가 최근 방송한 ‘권영찬 행복TV’에서 “2023년 건강을 위해서 절주, 금연에 꼭 도전하세요!”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와 함께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중소기업 CEO 아카데미’에서 ‘5060 세대를 위한 행복플러스 건강’ 강연에서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만큼 2023년에는 건강을 위해서 금연은 필수, 절주에 도전해 보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이 겪은 건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전하며, 아프게 여유 없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행복하게 넉넉하게 오래 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타강사로 유명한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7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췌장암 편에 출연해서 CT 촬영을 통해서 췌장암 빨간 경고등을 받은 바 있다. 권 교수는 아버님이 지난 2001년 췌장암으로 돌아가셔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올게 온 것 같다고 방송에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권영찬 교수는 “당시 나이 50에 7살, 4살 두 아들이 있어 건강을 위해서 담낭 절제수술을 받게 되었고, 이제는 쓸개가 없는 만큼 더 크게 웃고 다녀도 쓸개가 없어서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면 된다”고 전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권 교수는 방송에서 2011년에 작고한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를 전하며, 10조원의 자산을 남기고 세상을 바꾸고 먼저 떠난 천재지만, 건강에 대해서는 ‘자신을 돌보지 못한 50점짜리 천재’라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2017년 담장 제거술을 받고 음주를 하면 다음날 너무 힘들어서 술을 거의 끊고 아내와 집에서 가끔 와인 1~2잔을 한다. 코로나19 여파도 있지만, 거의 절주를 하니, 살이 2~3KG이 빠지더라. 그리고 절주를 하니 다음날 그만큼 몸도 편하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결혼 후에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인공수정에 앞서서 금연을 시작했으며, 그때부터 금연을 시작해서 최근까지도 금연을 하고 있기에 12년이 넘었다. 이제는 담배 연기가 있는 곳이면 피할 정도로 흡연이 얼마나 건강에 나쁜지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건강재테크의 중요성과 함께 행복플러스의 중요성에 대해서 권 교수는 전달하며, 행복하려면 노후에는 약간의 경제적인 넉넉함도 있는 것이 좋다. 자식들도 돈이 있는 부모에게는 함부로 못하고, 경제력이 넉넉하면 자식들이 부모 곁에서 맴돌기 마련이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그렇다면 “행복이 먼저일까? 돈이 먼저일까?”라는 질문을 던진 권영찬 교수는 “어느 것이 먼저가 아니라 두 가지가 상충되는 요건이 아니라 융합이 되어 ‘나의 노후’를 편하게 견인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다 충분조건 즉 융합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 당 관리를 위해서 10KG을 감량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산다고 방송에서 전했다.
 
권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인디언 기우제처럼 도전하라!”, “WANT와 LIKE의 차이가 성패를 좌우한다!” “5060세대여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꿈꾸고 행동하고 실천하면 그건 내 미래!”라는 주제로 동기부여, 성공재테크, 행복플러스 노하우도 함께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현재 이호선 교수, 김경일 심리학교수, 김태훈 심리학교수, 유인경 작가, 김용전 작가, 최태성 역사 전문가 등 40여명이 소속 된 스타강사 사관학교로 유명한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권 교수는 방송과 강연 외에도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연세대학교 대학원,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국립강릉원주대, 경인대학교 행정대학원등 전국의 40여개 학교의 최고위 과정과 대학원과정의 CEO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대학 학부과정의 강좌에서 스타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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