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정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정책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정책 퀴즈대회 Youth Policy-SA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지난 7월부터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청년정책 홍보 활성화 프로젝트 '온통청운'의 연장선에서 기획되었다. '온통청운'이 ‘위클리 청년뉴스’와 ‘월간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퀴즈 형식을 도입하여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와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대회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지역 청년과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구직 및 사회 진출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핵심 정책들로 구성된다. 주요 퀴즈 주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과 기능 ▲내일배움카드를 통한 직업훈련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조건 ▲고용24 플랫폼 활용법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자격 등이다.

청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흩어져 있는 정책 정보를 한자리에서 학습하고,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정책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많은 청년이 좋은 정책이 있어도 잘 모르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져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찾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시작한 '온통청운' 사업처럼, 이번 퀴즈대회 역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보를 가공하고 제공하는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Youth Policy-SAT'이라는 이름처럼, 청년 정책을 아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수적인 기초 역량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청년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운영 대학으로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을 잇는 핵심 허브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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