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10가주 등급 첫 등장...'트로이메라이' 업데이트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9-25 15:32:35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새로운 등급 '10가주'를 추가하고, 첫 번째 영웅으로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를 25일 업데이트했다.
'10가주' 등급은 원작에서 불로불사이자 탑의 신으로 군림하고 있는 '10가주' 캐릭터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한 등급으로, 기존 SSR, SSR+등급과 차별화된 강력한 동료로 구성된다. 다만, 넷마블은 10가주 등급 캐릭터를 원작의 진행이나,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기존 등급의 동료보다 긴 간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10가주 등급 캐릭터로는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가 등장한다. 원작 속 '트로이메라이'는 로 포 비아 가문의 가주이자, 탑 내 최강의 부리미로, 가치가 없으면 가차없이 죽이는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다.
게임에서는 '크라켄'과 '코발트'를 소환해 아군 강화와 적군 디버프를 동시에 하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트로이메라이 페스티벌'을 오는 10월8일까지 실시한다. '트로이메라이 페스티벌'의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간제 부유석 3천 개', '마스터키', 'SSR 영혼석 60개' 등을 얻을 수 있고, 미션 이벤트를 완료하면 '논스톱 SSR+ 소환 티켓 300'장을 받는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10월8일까지 '트로이메라이' 한계 돌파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트로이메라이 로비 배경', '특별 칭호'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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