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군민 우울척도검사 연중 상시 운영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6-01-19 15:33:37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은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연중 상시 우울척도검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울척도검사는 우울증 건강설문(PHQ-9)을 활용한 간단한 검사로, 우울감 및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 및 치료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운영된다.

검사는 홍성군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 검사 뿐만 아니라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검사도 병행 운영해 청년층과 직장인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검사 결과 우울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초기 상담을 거쳐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 상담,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이동복지관, 학교, 사업장, 임산부·노인 대상 보건사업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우울척도검사도 지속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의 정신건강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QR코드를 스캔하면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우울척도(PHQ-9)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전문 상담 및 지원 연계가 가능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