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제헌절 폭주족 집중단속
도로 위 평온 저해행위 엄정 대응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7-16 16:37:57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에서는, 7월 17일 제헌절 등 기념일을 노리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폭주족을 근절하기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남경찰은 폭주족을 근절하기 위한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수사 등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SNS, 전광판, VMS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통하여 폭주예방활동을 실시하고, 112신고와 SNS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순찰 및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교통경찰뿐 아니라 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강력히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수사활동으로 도로 위 위험을 유발하는 불법행위의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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